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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폭리뷰어

입주 후 베이크아웃 저 혼자서 하는중 ㅠㅠ

입주전에 다들 셀프로 청소며

새집증후군이며 내 집처럼 시도 한다는

얘기를 듣고 저도 해봤어요.

남편한테 헬프를 하고싶었지만..

일적으로 바쁜 관계로 ㅠㅠ.. 주부인

저 혼자서 하는 중이랍니다.

오늘로써 입주 후 베이크아웃 관리

7일차 접어들었구요.

중간에 비가 많이 쏟아지고 환기에

어려움이 있어서 총 합치면 10일이

넘지만 그래도 이정도로도 족하네요!

​​

 

입주 후 베이크아웃 이라면

당연하게도 떠오르는게 베이크아웃이죠.

뜨거운 열기로 집안을 굽고

순간적으로 배출된 유해물질들을

전부다 밖으로 내빼는 작업이에요.

이전에 숯으로 한참 방치해뒀는데

냄새가 빠지는건지 ㅠㅠ아닌지...

구분이 잘 안가서 부족한 부분은

피톤치드로 같이 제거를 하게됐어요.

​​

스프레이를 사용하는 것도

번거로울 줄 알았는데 단순하더라구요.

베이크아웃을 하고난 뒤에

환기를 하는 과정에서 집 전체에다가

도포한 후 건조만 시켜주면 되는거였어요.

입주 후 베이크아웃을 시도했다는 분들

후기보면 하나같이 이런 보조제를 많이

쓰신다길래 저도 장만해 봤죠 ㅎㅎ

 

 

우선 온도를 높게 올려줘야되는데

저는 35도로 맞춰서 7시간 유지했어요.

강화마루바닥이라 온도차이가 크면

변형이나 뒤틀림이 생길 수가

있다고 들었거든요.

그리고, 수납장이나 미리 들여놓은

가구마다 전부다 문을 열어 두었구요.

이래야 베이크아웃을 하며서

유해물질이 골고루 밖으로 빠져나와

더 빨리 입주 후 베이크아웃 제거를

할 수 있다고 하네요 ㅎㅎ

 

집에와서 창문, 현관문을 전부다 열고

환기를 시키는 과정에서 피톤치드를

온 집안 곳곳에 뿌려뒀어요.

천장부터 벽지, 바닥 순서로 뿌리고

어느정도 마른 걸레로 슥슥~~ 밀어

청소까지 해줬구요 ㅎㅎ

이미 입주청소는 끝났지만

포름알데히드는 이런곳에 달라붙어

또 다시 냄새를 풍길 수 있다고 하니

입주 후 베이크아웃을 진행하면서도

꼭꼭 반드시 닦아주는 작업을 해줬어요.

​​

날씨가 영 꿉꿉해서 찝찝했는데 ㅠㅠ

그래도 비오는 날에는 먼지날림이

덜 하다고해서 입주 후 베이크아웃은

그대로 진행을 해봤구요.

온도를 내리는데 꽤 시간이 걸려서

대략 3시간정도는 환기시키고 피톤치드를

전부다 뿌린 다음 아예 문을 열어놓고

집에 올때도 많았어요.

이러니까 마치 제가 전문적인? 업체가

된듯한 느낌도 들더라구요 ㅋㅋ

​​

 

처음 이 집에 들어왔을땐

눈이 따가울 정도로 공기가 탁했고

진짜 말로만 들었던 새집증후군을

직접 겪고나니까 무섭더라고요 ㅠㅠ

한참 환기만 시키다가 이걸로는

턱없이 부족할 것 같아서 저 혼자

입주 후 베이크아웃 제거를 시도했던건데

막상 해보니 어렵지는 않네요!!

가구를 주문해서 몇가지 넣어뒀는데요.

​여기서도 유해물질이 뿜어나온대요..

입주 후 베이크아웃 하면서 가구문 전부다

열어뒀더니 덕분에 한결 쿰쿰했던 냄새가

확 빠져버린 느낌이 드네요.

 

잘 안빠질땐 식초보다 이런 보조제로

뿌려놓고 닦는것도 방법이더라고요.

셀프 새집증후군 작업했던 분들이

추천한다고 알려주셨던건데 확실히

써보니까 냄새는 덜나는것 같아요.

​​

유해분자를 중화, 탈취를 시켜

아예 잔향이 남지 않고 골고루

사라지는게 딱 느껴져요.

처음 들어왔을때 그 탁한 공기랑

아예 다르게 정화가 됐다는 기분..?

​​

앞으로 더 진행은 해봐야겠지만

그래도 입주 후 베이크아웃 하면서

70%는 빠진것 같아요.

베이크아웃을 안해도 이걸로

뿌려두기만 하면 되니까 이사 이후에도

열심히 써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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