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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폭리뷰어

날파리 트랩 만들기 해봤어요~

집에 날파리 하나가 날아 다니더니
일주일도 안되서 금새 번식을하고
집안 곳곳을 돌다니더라구요.

초파리 수명이 워낙 짧다보니
알아서 없어지겠거니 했는데
얘네가 쓰레기통 주변이나 다른
구석에다 알을 엄청 깔아놨네요 ㅠㅠ
​​
결국 날파리 트랩 만들기 하면서
세심하게 잡아보기로 결정!




날파리 트랩 만들기 재료는
집에 있는걸로도 충분하더라구요.

저는 커피를 워낙 즐겨먹어서
집에 빈 플라스틱 용기가 많았어요 ㅋㅋ

여기다 쓰면 되는데 만일 없는경우
생수통이나 버리려고 내놓은
플라스틱, 유리병 등등
아무 용기에 써도 상관없어요.


준비재료는

1. 간장, 식초, 주방세제
2. 식초, 맥쭈, 퐁퐁
3. 매실액, 치약, 물


 



날파리 트랩 만들기 중요한 핵심은
‘발효된 음식, 과일, 액’ 을 넣고
‘계면활성제성분’ 들어있는 것을
같이 섞어 만들어 주는거에요.

비율은 크게 의미가 없지만
발효된 향이 더 강하게 나게하고
세제나 치약같은 경우 소량으로
잘 섞어서 넣어주면 된답니다.

랩으로 잘 씌우고
날파리가 들어갈만한 아주 미세한
구멍만 뚫어주면 끝이에요.

​​
주방 한편에 날파리 트랩 만들기
유인제를 얹어두면 되는데요.

이게 참 기가막히게도
트랩에 잘 들어가는 초파리가 있는 반면
아예 서성이지 않고 엉뚱한 작은방에서
날아다니는 벌레들도 있어요.

 

 

 


이럴땐 기피제를 꼭 사용해요.
아무래도 보이는 녀석만 따라다니며
퇴치제를 뿌릴 수 없었기 때문에

옷이나 피부, 집 전체에 묻어도
닦지 않아도 되면서 벌레를 퇴치할 수
있는 그런 스프레이만 사용했어요.

현재 제가 사용하고 있는건
솔정유, 정제수, 편백정유,
페퍼민트 천연 에센셜오일 4가지
구성으로 들어있는 제품이고요.

화학원료나 계면활성제, 인공향 하나
들어있지 않은 자연유래의 물질로
고스란히 뿌리는 방법이랍니다.



날파리 트랩 만들기 외로
잘 잡히지 않는 녀석들은 벌레들이
싫어하는 향으로 유인을 해줘요.

작은방 전체에 뿌려두면
여기에 날라다니지 않고 주방이나
거실로 빠지거나 아예 밖으로
나가는 녀석들도 있구요.



먹는 음식을 제외한 모든 공간내에
도포를 해두면 처음보다 날파리 모습이
많이 줄었다는걸 느낄 수 있어요.

본래 초파리 수명이 짧아서
스스로 죽는경우가 많지만 벌레가
싫어하는 환경으로 만들게 되면

집안에 생기는 이유가 적어지면서
알을 낳지 않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쓰레기봉투나 하수구
창틀, 방충망, 화장실 같은 유입경로엔
항시 이걸로 뿌려두기만 했어요.

날파리 트랩에 잡히지 않았던
벌레들이 서서히 줄더니 이제는 거의
한마리 찾아보기 어려울정도요 ㅋㅋ

사실 중간중간 제품을 안쓰고
환기 안하고 쓰레기를 모아두게 되면
또 다시 초파리가 꼬일때가 있어요.

그나마 이걸 쓰면서 초기에
꽉! 예방을 할 수 있고 번식하는걸
줄일 수 있어서요 ㅎㅎ

 

 



요즘은 날파리 트랩 만들기 없어도
충분히 녀석들 퇴치하는데 순조롭게
할 수 있었던것 같아요.

날파리 퇴치법 필요하신 분들
참고하셨다가 써보시라고 공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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