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만성 비염에 두드러기로
거의 30년간 이 골칫거리를 끌어왔어요.
알러지비염약 먹어도 소용이 없던
이유도 최근에야 이해를 했는데
알고 나니까 뭐가 이리 관리도 쉽고
약을 안먹어도 될 정도인지..
다른 분들에게도 이 기쁜 소식을
전하고자 이렇게 글을 적어봐요.
일단 제가 먹었던 알러지비염약은
노텍정 이었어요.
아무래도 저희집은 10여년간
고양이, 강아지등등 반려동물을
끊임없이 키워왔었고,
아토피에 체질적으로 면역력이 약해
피부염, 비염, 재채기, 기침까지
달고 살아왔었어요.
그나마 병원에서 처방을 받았던
이 노텍정약 덕분에 생활에는 크게
지장이 없었구요.
다만, 환절기인 봄,가을 철만되면
눈뜨기도 힘들 정도로 힘겨웠어요.
아무리 알러지비염약 먹어도
소용이 없었고, 환기하고 청소를해도
끊임없이 콧물이 줄줄 흐르더라구요.
비염을 달고사는 분들은 알겠지만..
환절기 오고나면 진짜 예민해지고
몸 컨디션까지 약해지잖아요?
이게 면역력쪽으로 문제가 되어
생기는 반응이기도 하지만 실질적으로
주변 환경에 대한 원인이 가장
크다고 그러더라고요!!
주 원인은 먼지, 집먼지진드기,
고양이 털이 저에게 알레르기를 만들어낸
이유였던거예요.
물론 청소를 열심히하고 환기도
꾸준히 하면서 알러지비염약 섭취도
했었지만 소용이 없었던 이유!!
진드기, 먼지에 대한 반응이
저한텐 제일 높았다는 거였어요.
이러니 사계절내내~ 콧물을 달고살며
삶의질을 떨어뜨렸던거였죠.
환기나 물걸레질만으로는 해결이
나지 않았기에 다른 방법을 찾아봤는데요.
주로 저와 같은 환경속에서
극복하려고 노력하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그 중 알러지비염약 먹지 않고
집 환경만 바꿔가며 관리를 한다는 분의
후기를 보게 되었어요.
진드기나 오염균은 침구류 및 카펫,의류 등등
사람의 피부가 직접적으로 닿으면서
자주 쓰는 곳에 생긴다고 하더라구요.
이때 습도관리를 잘 못하거나
청소가 미흡할 경우 환경오염이 심해지거나
진드기가 퍼지면서 극심한 가려움과
비염을 일으킬 수 있다고해요.
이래서.. 아무리 약을 섭취해도
한때 뿐이고 효과가 없었던거예요.
근본적으로 원인이 되는 요인을
제거 해야지만 자꾸 악순환이 되는걸
차단 할 수 있다는거죠.
그래서 그분 후기에 남겨두신
피톤수를 적극 활용해보게 됐어요.
전체성분이 자연유래로 나온거라
정제수, 솔, 편백정유 3가지로만
들어간게 전부더라구요.
인공적인 향을 첨가하지 않고
천연에센셜 oil만을 넣어 냄새도
찝찝하거나 남지도 않았어요.
이게 오염된 세균을 억제 및
분해중화를 시켜주는데 돕고,
별도로 진드기를 기피시킬 수 있는
테르펜성분이 들어있다고 하네요.
열심히 뿌리면서 평소대로 환경쪽
관리만 해줬더니..
매일 비처럼 내렸던 콧물이
감쪽같이 줄어들더라구요.
이거 덕분에 요새는 약 안먹고도
충분히 생활하는데 지장없었구요.
알레르기반응이 올것 같다 싶을 땐
알러지비염약 상비로 두고 있으니
정말 심할때 아니면 안먹네요 ㅎㅎ
이러식으로 관리 안해보신분들
참고 하시라고 남겨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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