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들어가기 직전에 이미
입주청소를 전부다 끝마친 상황..
셀프 새집증후군을 시작했던
계기도 각종 알레르기를 갖고 있는
우리 남편때문이었죠 ㅠㅠ
살면서 베이크아웃이란걸
이 집을 들어오면서 처음 알았고
심지어 셀프 새집증후군 시공으로
괸리하는 노하우나 방법등등
영상이나 후기가 엄청 올라와있네요?
관련되서 업체도 있었는데
초반에 의뢰를 할까 열심히 알아보다가
비용보고 바로 포기 ㅜㅜ
이사 들어오면서 영혼까지
전부다 털어온 마당에 업체에 맡길
엄두가 나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가족들을 위해
시간이 텅텅비는 제가 셀프 새집증후군
제거 작업을 진행하게 되었다지요.
솔직히 잘 할수 있을지 없을지
음.. 저도 해봐야지 결과를 알수
있었던 부분이라 자신은 없었지만
결론적으로는 80% 정도는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것 같아요!
왜 80% 밖에 안되느냐..
완전히 새집 냄새가 안나거나
신축건물에서 지속적으로 나오는
유해로운 발암물질은 제가
어떻게 차단할수가 없거든요?ㅠ
그래서 완전히 라는게 없더라구요.
업체에 맡기더라도 거즘 3~5년은
셀프 새집증후군 제거 관리를 해야
된다고 하니까요.
우선 셀프 새집증후군 베이크아웃을
하기 위해서는 난방온도 설정과 환기
그 과정만 잘 지켜주면 되더라구요.
온도는 35도 에서 40도 사이로
맞춰주면 된다고 하는데요.
집안의 바닥, 벽지 자재의 따라
온도를 높이고 낮추는게 중요!
저는 조금 안전하게 가기위해
35도로 맞춰서 시작했어요.
창문은 반드시 모두다 닫고
붙박이장, 새가구 등 모든 가구는
문을 활짝 열어주었어요.
집안에 사람이나 반려동물이
없도록 싹~ 비워주고 6시간 외출!
시간이 다 되었을 때는
대략 2~3시간 창문을 활짝 열어서
집 전체를 환기 시켜주었어요.
셀프 새집증후군 베이크아웃의
젤 중요한 핵심은 환기!
환기만 잘해주어도 유해로운 물질들을
밖으로 배출하는데 좋고
새집증후군증상이 발생하는 확률을
줄이는데 좋다고 하더라구요.
이때, 피톤치드 시공으로
셀프 새집증후군 마무리를 하는분들도
많다고해서 같이 쓰고 있는 1인!
저는 함유량이 높고, 인공향이 아닌
자연유래의 천연 에센셜오일 스프레이로
열심히 뿌려놓는 중이랍니다~
포름알데히드 및 유해균을 억제/제거에
돕는 항균작용이 뛰어나다고 해서요~
특히나 새집에 이사간
집들이 선물에도 빠지지 않는
선물 리스트중 하나라고 하니
참고해 두셔도 좋을듯요 ㅎ
셀프 새집증후군 할때마다
마무리 환기때 꼭꼭 뿌려놓고 있는데
요 근래 가구들여놓고 닦을때 항시
뿌려두니까 냄새가 덜나더라고요~
심지어 공기 정화할때도 나름 깔끔하고
잔향을 남기지 않고 사라지니까
셀프 새집증후군 관리할때 말고도 집안
청결하게 유지할때도 쓰기 편한것도 있네요!
요즘 남편 말로는 퇴근하고 집에오면
더 힐링받는 기분이 든다더라고요 ㅎ
입주했을 당시에 새집증후군증상 때문에
두통, 기침, 콧물로 밤을 못자서 컨디션이
뚝뚝 떨어지곤 했는데 ㅎㅎ
제가 노력한 결과일까요?ㅎ
살~짝 새집 냄새는 남아있긴 하지만
셀프 새집증후군 제거는 어느정도
성공은 한것 같아요!
요즘은 베이크아웃 없이 스프레이로
간간히 공기정화 하면서 관리중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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