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지다듬이 물림 침대,창틀 차단관리 중요하네요

먼지다듬이 물림 증상 겪어보신분들
있으실까요..? 정말 침대, 창틀, 습도등등
여러가지로 관리가 중요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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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얼마전 신축아파트로 이사들어왔어요.
새로운 곳 생활이라 기대감과
설렘 가득 안고 입주했는데 이게 웬걸..?
바닥에 검은 점들이 너무 많은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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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그냥 벌레인가 하고 잡아 버렸는데
이게 점점 많아지더니
창틀에 기어다니는 모습까지도
눈에 선명하게 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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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이게 먼지다듬이라는 벌레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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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사람에게 해를 끼치지는 않지만
번식력이 어마어마해서 퇴치하기도
생각보다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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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저희집은 신축아파트 였는데
새집 건물 자체 문제인지 아니면
제가 새로 산 가구 중 나무로 된
물건이 있어서 그런건지..
먼지다듬이 원인조차 알 수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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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건 저희 딸아이가 알레르기가
무척 심해서 먼지다듬이 물림 증상이
여러번 생겼다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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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다듬이 물림 이라기보다
스치면 알레르기처럼 반응이 생길수 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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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보다 이렇게 알러지 체질인 아이에겐
울긋불긋 두드러기나 벌레에 물린듯한
증상이 생길수도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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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급한대로 살충제를 뿌려봤는데
이것도 잠깐뿐 뿌리까지 퇴치효과는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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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업체를 불러서 방역을 했는데
그때서야 조금 줄어들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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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에서도 그러더라구요..
먼지다듬이는 완전히 박멸되지 않는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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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책벌레라고도 불리는 해충인데
몸집이 매우 작기도 작고 먼지다듬이가 낳은 알도
제때 제거해서 없애줘야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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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습도 및 환경관리도 꾸준히 해줘야
외부에서 들어오는것 또한 예방할 수 있다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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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먼지다듬이 물림 증상이
침대에서 자꾸 생기는게 이상하다 싶었는데
아무래도 방역하기 전에 그 원목 주변에도
벌레가 있지 않았을까 싶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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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만한 크기라 눈에 잘 띄지않고
번식력이 뛰어난 녀석들이라
어둡고 습한 곳을 좋아하는 습성이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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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과 주방 싱크대 주변에서 종종 발견이 됐는데
곡물가루, 곰팡이, 꽃가루, 오래된 종이 등
다양한 먹이를 섭취하기 때문에 이런것도
제때 치우고 해결하는게 좋다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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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도조절을 위해 평소에
제습제를 이용해서 습기를 제거하거나
환기를 통해서 실내 습도를 낮춰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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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가구 밑과 같이 어둡고 습한 곳들을
주기적으로 청소해주는 것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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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먼지다듬이 물림이 자주 생겼던
침대 주변에는 피톤치드를 거의 뿌려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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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무 후 자연건조 & 선풍기 틀어놓기
이런식으로 뿌려놓기만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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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들이 싫어하는 향이기도 하며
먼지다듬이 및 작은 해충들을 기피시킬때
활용되는 스프레이라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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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균작용, 탈취에도 뛰어나 피부에
직접닿는 침구류나 소파, 공기중, 바닥,
화장실, 창틀 등등 전체적으로 뿌릴수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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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다듬이가 있었던 찝찝했던 곳은
왠만해서 다 사용을 했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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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고 나니까 공기도 쾌적해지는 느낌..?
벌레를 내쫓는 효과도 있지만 주변 환경도
정화해주는 도움을 주어서 일석이조 도움을
받는 기분이랄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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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접촉알레르기때문에 퇴치제나
약품도 아무거나 쓰지 못했는데 특이하게
요건 사용하는데 불편함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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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 도움을 받은것도 컸지만
이걸 뿌리고난 이후 날파리하나 보이지않고
먼지다듬이 물림 증상도 안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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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틀이나 화장실 바닥에 알같은것도
깔아놔서 식겁할때가 많았는데 ㅠㅠ 슬슬
마음을 안정시켜도 될것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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