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냄새 세탁 진이 다빠지네요;ㅋ

땀냄새 세탁 하는거 이제 진이 다빠지네요..

매주 주말만 오면 스트레스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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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남편이 등치가 있어서 그런지

남들보다 땀을 좀 많이 흘리는 편이거든요.

하루애 옷을 3번씩 갈아입는데.. 아침되면

잠옷도 땀에 쩔어있어서 빨래통에 꼭넣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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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일주일도 안돼서 옷들이

정말 산더미에요 ㅠㅠ.. 특히 남편이 현장에서

일을 하다보니까 더 땀냄새 세탁 하는게

어렵다고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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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속에 땀 체취가 진득하게 흡수가 되어있는데

땀냄새 세탁을 해도 여전히 안빠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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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한번 빨래하고 난 뒤 섬유유연제

향이 강해서 어느정도 감춰지긴 하지만..

완전히 없어지지 않아서 답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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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짝 건조시키고 옷장에만 넣어도

쿱쿱한 악취는 여전히 진동하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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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직장생활 하면서 여름만되면

땀냄새 세탁을 해도 안지워 지니까

주변 분들 만나기가 무섭더라구요.

괜히 더러운사람으로 찍힐까봐..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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횐님들은 어떤식으로 땀냄새 세탁

세척하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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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새로 바꿔도 똑같고

지금 장마철이라 버스만 타도 남들이

보는것 같아서 시선이 신경쓰여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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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앉아있으면 제 품에서

땀내가 폴폴 올라오는게 느껴지는데

다른사람들한텐 어떻게 느껴질까..으으

상상만해도 창피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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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세탁을 해서그런지 옷들도

금방 헤지구.. 여러가지로 속상해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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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냄새 세탁 하는거 말고 다른건 없을까요?

횐님들은 어떻게 하세요??